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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크리스 벅, 제니퍼 리

출연 : 크리스틴 벨(안나), 이디나 멘젤(엘사)

등급 : 전체 관람가

 




영화 개봉당시 엄청난 인기를 모은 겨울왕국을 추천합니다.

길거리나 TV에서도 겨울왕국 OST가 나오고 많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사랑한 영화입니다.

 


처음 예고편을 봤을 때 엘사가 LET IT GO를 부르며 성을 얼음으로 만드는 것을 보고 이 영화는 꼭 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화려한 영상과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장면들이 역시 디즈니 다운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짧은 예고편에서도 사람들을 몰입하여 보게 만들다니 영화가 무척 기대 되었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개봉일이 되어서 가족들과 함께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엘사가 주인공으로 큰 비중을 차치하며 사랑받는 캐릭터인데 어째서인지 저는 안나에게 더 호감이 갔습니다. 특히 안나가 엘사의 방문을 두드리며 노래 부르던 장면에서 안나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습니다. 그 밖에도 안나가 여행을 떠나면서 하는 말투나 행동들이 하나같이 엄마미소를 짓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배우들이 다들 노래를 얼마나 잘하시던지 노래를 들으면서 또 한번 감탄했습니다



박진감 넘치는 스릴이나 반전은 없지만 애니메이션 다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를 디즈니만의 색깔로 풀어내서 만든 겨울왕국은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고 좋아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영화의 완성도가 높고 흥행성까지 갖추었으니 인기가 식을 줄을 모르고 있습니다.

 


영화를 보기 전에는 엘사가 사용하는 신비한 능력이 좋은 방향으로 진행될 것 같다고 생각 했지만 제 생각과는 반대였습니다. 모든 것을 얼려버리는 능력을 엘사가 힘들어하고 도망가는 모습의 줄거리고 진행되었습니다. 그 와중에 중간중간 유머러스한 장면들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어서 웃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울 만한 상황이 아닌데 저는 마지막 부분에서 슬퍼서 눈물이 났습니다. 진짜 창피해서 울고 싶지 않았는데 영화가 너무 잘 감정을 표현해서 제가 주인공들의 감정에 너무 이입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제 마음속에서는 행복한 기분이 몽실몽실 피어오르는 기분이었습니다. 영화를 보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오늘은 행복한 기분으로 하루를 보낼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 영화를 인생영화로 추천한 이유는 자연스러운 CG들과 OST들이 함께 잘 매치되어서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영화이기 때문입니다. 혹시 아직 못 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꼭 영화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내 마음속에 있는 순수함과 동심을 다시한번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애니메이션은 어린애들만 보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유치할 것 같다고 생각하는 어른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잘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은 어설픈 일반 영화보다 훨씬 더 관객에게 감동을 주고 많은 감정을 느끼도록 해줍니다. 그러므로 선입견을 버리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에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 라는 호기심으로 한번 보기를 바랍니다. 디즈니라는 이름에 걸맞은 걸작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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