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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쇼맨



감독 : 마이클 그레이시

출연 : 휴 잭맨, 잭 에프론

상영시간 : 104분

12세 이상 관람가







다른 사람들의 후기가 너무 좋아서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뮤지컬 영화인 위대한 쇼맨은 좋은 음악과 뛰어난 퍼포먼스가 어울어져 뮤지컬을 감상하듯이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뮤지컬영화에서 중요한것은 음악과 퍼포먼스라고 생각하는데, 처음부터 제 시선을 확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가장 좋았던 부분의 음악은 제시 린드가 부른 "Never Enough" 였습니다. 노래를 듣는데 머리가 멍해지고 온몸에 소름이 돋는 기분이었습니다. 영화보고 나서 노래 제목을 알게 되었고 한동안 계속 들었던 노래이기도 합니다.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영화에서 봤던 장면이 떠오르면서 그때의 감동이 다시 되살아나는 기분이었습니다. 이외에도 좋은 노래들이 정말 많았고 영화 보는 내내 눈과 귀가 즐거운 위대한 쇼맨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본 뮤지컬영화들 중에서 가장 실제 뮤지컬 공연 같았습니다. 훌륭한 군무와 공연단이 나오는 장면에서는 그들의 에너지가 직접 느껴지는것 같았습니다. 영화가 뮤지컬 공연처럼 직접적으로 에너지를 주고 이렇게 큰 감동을 줄 수 있는지 몰랐습니다. 영화에 흠뻑 빠져서 웃다 울다 정말 여러 감정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위대한 쇼맨의 주제가인 'This is me'는 가족들에게조차 외면당하던 사람들이 거리로 뛰쳐나와서 노래와 춤을 추며 당당하게 이게 바로 나라고 외치는데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자신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내 자신이 인정하고 당당히 맞서는 모습은 많은 관객들에게도 저에게도 한동안 머리속에서 잊혀지지 않을것 같습니다. 남들의 시선이 아닌 내 자신이 인정하는 모습이 가장 멋지고 저 또한 그럼 모습으로 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습니다.





이 영화는 실존 인물인 P.T바넘이라는 실존인물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논란이 많다는 것을 나중에야 알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그 사람에 대해 평가를 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단지 이 영화에 빠진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영화를 보고 나서 영화에 대한 감상을 하는 것이지 실존인물에 대한 평가는 관객들의 몫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논란 때문에 영화에 대한 여러가지 의견이 많았지만 영화 자체로만 본다면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생각했을때 위대한 쇼맨은 자녀들과 함께 온 가족이 봐도 좋을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훌륭한 노래와 군무가 환상적으로 어울어져서 예술성 있는 영화라고 생각하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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