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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 줄거리 및 후기

요리하는 주부렐라 2018.07.02 14:08





감독 : 윤제균

출연 :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정진영

등급 : 12세 관람가

 



국제시장은 6.25전쟁의 시대적 상황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덕수 가족은 다른 사람들과 같이 중국군의 때문에 남쪽으로 도망을 치게 됩니다. 미군은 마지막 배 1척에 피난민들을 태우기로 결정하고 덕수네 가족들도 필사적으로 그 배에 타려고 노력합니다. 모두다 무사히 올라왔다고 생각했는데 덕수의 등에 있던 막순이가 배에서 떨어지게 됩니다. 당황하고 어쩔줄 몰라 하는 덕수를 달래고나서 덕수 아빠는 배에서 내려 막순이를 찾으러 갑니다. 가족들은 초조한 마음으로 기다리는데 시간이 흘러서 배는 출항해 버리고 덕수 아빠랑 막순이는 배에 못 타게 됩니다.

 


그리고 덕수 가족은 부산 국제시장으로 가서 덕수 고모의 도움으로 간신히 고비를 넘기며 생활합니다. 살면서 돈이 필요해진 덕수는 독일에 있는 광산에 가서 광부로 일하게 됩니다. 광부는 아주 위험한 일이지만 가족들을 위해서 독일광산에 가서 죽을 고비를 넘기고 아내 될 사람을 만나기도 하며 돈을 벌게 됩니다. 그렇게 덕수는 하루하루 힘들게 일하면서 오로지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면서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큰 돈을 벌어서 한국으로 무사히 귀국을 했는데 이번에도 또 돈이 필요해져서 또 위험한 베트남 파병을 떠나게 됩니다운 좋게 덕수는 이번에도 다시 가족에게 돌아오고 계속 가족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며 살아갑니다. 그리고 덕수가 나이를 먹은 모습의 현재 상황으로 그 후의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워낙 유명한 영화라서 다시한번 보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볼 때도 눈물을 펑펑 흘렸는데 이번에도 영화를 보면서 계속 눈물이 났습니다. 6.25전쟁이나 베트남 파병은 역사책 속에서 본 사실로만 알다가 생활하는 모습을 화면으로 보니 직접 더 역경과 고통이 느껴졌습니다. 그 시대를 살던 분들은 정말 혈투를 치르면서 버텼던 것 같습니다



가족을 위해 자신을 포기하고 계속 희생하는 덕수를 보며 답답하고 안타까웠습니다. 저렇게 고생을 하는데 다른 가족들은 그것을 너무 당연하게 여기는 것 같아서 속상했습니다. 덕수도 자신이 하고 싶은 꿈이 있었을 텐데 그것들을 모두 포기한채 계속 목숨까지 걸어가면서 돈을 벌려고 사지로 떠나는 모습에 답답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했습니다.

 


요즘은 가족끼리 조금이라도 자신의 이익을 챙기려고 싸우고 살인까지 일어나는 무서운 세상인데 영화에서 덕수네 가족은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모습이라서 다시 한번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했습니다. 그러나 자신들을 위해 고생만 하다가 나이 먹은 덕수를 가족들은 챙기지 않고 옛날일은 잊어 버린 듯한 모습들을 보면서 저는 부모님이 나이 드셔도 절대 저를 키워 주시며 고생하셨던 일들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저 또한 늙고 나이를 먹을수록 힘이 없어질텐데 그 생각을 하니까 참 서글펐습니다. 그래서 한살이라도 젊었을 때 지금 당장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살아가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중에 나이 먹고 후회하지 않도록 열심히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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